posted by 찌니쌤v 2021. 2. 2. 20:20

안녕하세요? 찌니샘 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 구미에 방문 하였습니다.

배가 고파 밥집을 찾아헤메대가 들어가게 된

' 현풍닭칼국수'

'현풍닭칼국수'는 프렌차이즈라 어디든 곳곳에 있더라구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된 '현풍닭칼국수'!!
'현풍닭칼국수' 구미상모점을 방문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입니다.

현풍닭칼국수 구미상모점

위치: 경북 구미시 상사서로71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현풍닭칼국수 구미상모점 내부
사진에서 처럼 직사각형 테이블이 12테이블? 정도 있어요.
많이 넓지는 않지만 칼국수 특징상 회전율이 빨라서 사람들은 많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현풍닭칼국수 메뉴판

맛있어 보이고, 궁금한 메뉴들이 많았지만 현풍닭칼국수에 처음 방문해봐서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기러 했습니다. 


현풍닭칼국수의 염도는 라면 염도보다 낮지만 간이 되지 않은 육수도 있다고 하니
주문하기 전에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나와요.
칼국수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죠.
김치는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김장김치라고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김치 정말 맛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가 살짝 매콤한데, 안매운 김치를 원할 때는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오실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음식을 잘 못 먹어서 안매운 김치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정말 김치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단무지와 김치를 몇번이나 더 떠서 먹었어요. ㅋㅋ

현풍닭칼국수(6,500원)

뽀얀 국물위에 잘게 손질된 닭이 올라가 있었어요.
국물이 정말 뽀얗더라구요~!
기본으로 육수에 간이 되어 있어서 짭조름 했습니다.

라면의 염도보다 살짝 더 낮은 염도라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평소 음식을 조금 짜게 먹는 편이라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지인은 짭다고 하더라구요.
국물도 진하고~ 양도 많고~ 김치, 단무지랑 같이 먹으니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갈비고기만두(4,000원)

8개가 나왔어요~!
동글동글한 모양입니다.
속이 갈비고기로 가득 차 있는 단짠의 조합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현풍닭칼국수!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양도 많고, 깊은 맛이 계속 생각나는  현풍닭칼국수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