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니쌤 👧 입니다.
오늘은 남해 여행을 간다면 꼭 맛보아야 할 맛집 한 곳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남해에 '멸치 쌈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지난번 여행 때 맛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멸치가 너무 크고 징그러워서 놀랐던 경험이 있어요 ㅠㅠ
어린이 입맛이라..
그래서 이번에는 남해에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해에서 방문한 중국음식 맛집!
'수 메밀짜장'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입니다.
남해에서 찾은 맛집
'수메밀짜장'
영업시간: 10:00~20:00
주차장: 매장 앞 주차공간 있음
5~6대 정도 주차 가능 합니다.
'수 메밀짜장'의 내부 모습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주방이 보이고, 그 앞에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지금 사진에 나오는 옆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손님들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다싶이 룸식의 좌식자리도 있습니다.
룸에 따로 문이 있어서 완전한 독립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늑한 느낌은 있습니다.
벽쪽에 사인한 종이도 붙어 있었는데 ,
연애인이나 유명인사를 잘 모르는 저는 ..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수 메밀짜장'의 메뉴판 입니다.
이 메뉴판보다 더 자세한 메뉴판이 있었는데,
가장 대표메뉴가 적혀있는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는데 여러 가지를 맛 보고 싶어서
간짜장, 통마리짬뽕, 탕수육(소)을 시켰습니다.
'수 메밀짜장'이라는 가게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짜장면 전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메뉴에서도 짜장면의 종류는 일반짜장, 간짜장, 해물짜장, 쟁반짜장 이렇게 있습니다.
간짜장과 해물짜장의 경우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중국집의 기본 구성 세팅 입니다.
단무지, 양파, 춘장
그리고
가위와 집게가 세팅 됩니다.
식초와 수저는 식탁 옆에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때문에 일회용 수저이기를 바랬는데 ㅠㅠ
일회용 수저는 아니었어요.
탕수육(소) 15,000원
뜨근뜨근한 탕수육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중국집은 직접 방문하기 보다는 시켜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아무래도 탕수육이 식어서 오는데 역시.. 갓 튀긴 탕수육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고기와 튀김옷의 조화가 좋았어요.
고기의 굵기도 적당하고, 바삭하면서 따뜻하기까지 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짜장(6,000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면을 메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면의 색부터 메밀 색이지요?
맛에서 특별한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뭔가 건강한 느낌이 있었답니다.
간짜장 가격 대비 양도 괜찮고, 무엇보다 맛있었습니다.
간짜장의 불향도 느낄 수 있어서 맛있었어요.
다만 간짜장은 어쩔 수 없이 짠맛이 있지요 ㅠㅠ 이날 짜장면 다 먹고 하루종일 물 엄청 많이 마셨답니다. ㅋㅋ
그래도 먹을 때는 건더기도 풍부하고, 양도 많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통마리 짬뽕(8,000원)
통마리 짬뽕이 뭘까 생각했는데 ㅋㅋ
나오자 마자 이름의 뜻을 알겠더라구요.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오징어는 쫄깃쫄깃 맛있고,
국물을 진짜 끝내줬어요.
얼큰하면서도 그렇게 맵지도 않고, 감칠맛 나는 맛이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건더기도 많아서 면과 건더기의 조화를 맞추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해 여행 중 방문한 중국집
'수 메밀짜장'
가격도 착하고, 맛도 맛있고, 주차도 편리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 먹고나니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양도 많았어요.
남해 여행의 끝으로 갔던 곳인데 짬뽕 국물 만큼 시원하고 인상깊은 여행을 끝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남해 '수 메밀짜장' 내돈내산 솔직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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