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찌니쌤v 2020. 10. 24. 10:17

안녕하세요~ 찌니쌤👧 입니다.
오늘은 그냥 즐거운 토요일 이네요.
여러분은 혹시 티비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재미있고 독특해서 애청자가 되었답니다.
농작물 한가지씩을 정해 요리에 이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농작물을 사랑하고, 많이 이용하고, 더 나아가 소작농까지 더불어 도울 수 있는 취지라서 저는 좋았어요.
직접 그 고장에 가서 재배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그 재료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보여준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충남 예산 사과편을 했었어요.
애플파이, 사과잼 등 다양한 요리를 보여주셨어요.
그리고는 더 나아가 애플파이를 편의점에서도 사먹을 수 있도록 출시를 하였답니다.
오예~~!
궁금하니깐 또 집 근처 cu편의점에서 사먹은

맛남의광장 애플파이 내돈내먹 솔직후기 입니다.

충남 예산 사과를 이용한 애플파이
가격은 1,800원 입니다.
뭔가 백종원씨가 관여했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 믿음이 가는 이유가 뭘까요? ㅋㅋ
음식에 항상 열정적이고, 장난치지 않을것 같은 느낌!
국산 사과 100 % 라고 적혀있는 부분도 신뢰를 업 해주네요.
크기를 봤을때도 가격도 괜찮은것 같아요.
다 먹었을 때 칼로리가 345 입니다.

애플파이 더 맛있게 먹는 팁이 적혀 있어요.
에어프라이기 180도에 5분 돌려먹기!

원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데워먹는편이지만 이번에는 더 맛있게 먹기위해 저도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넣기 전 애플파이의 모습입니다.
잘 구워지면 겉바속촉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돌려보기러 하겠습니다.
설명은 180도 5분이였는데 저는 실수로 180도 6분을 했습니다.
그런데 에어프라이기는 이렇게 잘못 돌렸을 때 취소하거나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ㅠㅠ
저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강제로 오픈한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취소하지않고 그냥 6분 돌려보기러 했습니다.
타지 않도록 빌면서 기다렸답니다.

오!

에어프라이기에 180도 6분 구운 모습입니다.

다행히 너무 잘 굽혔어요!
제가 살짝 겉을 만져보니 정말 바삭 그 자체입니다.
아 정말 향도 너무 좋고, 바삭한 느낌에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이건 정말 겉바속촉 입니다.
안에 사과도 꽉꽉 차있어요.
알갱이도 들어있어서 씹는맛도 좋고, 맛도 맛있어요.
6분 돌리니깐 저는 더 바삭하고 맛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사와서 5분을 돌려보았는데 제 입맛에서는 6분 돌린게 겉이 더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커피가 너무 댕겨서 급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한점 했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으니 애플파이 전문점에서 막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느낌이였어요.
따뜻하면서 바삭하고~
예전에는 전자레인지는 사용하기 편한데, 에어프라이기는 뭔가 번거롭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안번거롭고 오히려 편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저는 이제 완전 애용할 것 같아요.

편의점 씨유(cu) 에서 만난 맛남의광장 애플파이

에어프라이기 이용하니 겉바속촉이고,
안에 사과로 알차게 꽉 차있고,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또 사먹을 생각이 아주 많답니다.
지금까지 궁금해서 먹게된 맛남의광장 애플파이 내돈내먹 솔직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