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찌니쌤v 2021. 12. 27. 21:19

명랑발랄 새댁 찌니쌤입니다!
얼마 전 결혼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신혼여행에서는 가성비 좋은 호텔과
분위기 좋은 호텔 2곳을 예약하여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애월에 위치한 아주아주 분위기 좋은 호텔!
다인오세아노호텔에 묵은 내돈내산 솔직 포스팅 입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그날 밤 비행기로 제주도로
도착했기 때문에 앞서 이틀간은 가성비 좋은
호텔에 숙박하였습니다.
제주도공항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에 이틀을 숙박하고 난뒤,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분위기좋은 호텔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다인오세아노호텔'을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호텔내부에 인피니티풀, 바, 가든, 레스토랑 등
호텔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상으로 너무너무 좋아보여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2월 추운 겨울에 다인오세아노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
이 호텔 안에는 묵을 수 있는 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서 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숙소와 옥상에 위치한
인피니티풀 후기 입니다. 

다인오세아노호텔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394
☎ 1811-0012

다인오세아노호텔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제주도 신혼여행을 렌트카
없이 택시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였는데요.
다인오세아노호텔을 가는 길은 애월해안로를
따라 쭉~~~ 가는 길이어서
창문 밖으로 바다를 보면서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운전을 안하니 오로지 풍경에
빠져서 드라이브하는 느낌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더 좋았아요.
이동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다인오세아노호텔'
이라는 이정표가 곳곳에
보여서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쭉~달리다가 드디어 도착!!!
다인오세아노호텔은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멀리에서 부터 으리으리한 건물이 보여서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다인오세아노호텔!!!'

와 진짜 사진에는 한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컸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다인오세아노호텔보다도 뒷쪽에 있는
다인오세아노리조트가 훨씬 더 넓더라구요ㅋㅋ
다음에는 리조트도 가 볼까 합니다!
일단 결론으로 돌아가서 호텔의 외관 모습 입니다.

 
 

주차는 호텔 정면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선에 맞춰서 바로 앞에 주차하시고,
정문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다인오세아노호텔 로비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로비의 모습입니다.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안내 데스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씀드리고, 룸키를 받습니다.

아! 참고로 다인오세아노호텔 내부 및
관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들을
챙겨준답니다.
이용의사가 있으시면 더 챙겨주는 것도 있으니
 꼭꼭 받아서 올라가세요.

저는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다인라이브가든'과
칵테일과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아라다이닝'1층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 1+1 교환권을 받아서 갔답니다.
이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제 룸키를 받았으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긴 복도를 지나서 방을 찾아갑니다
두. 근. 두. 근.

다인오세아노호텔 디럭스 더블 오션뷰
슈퍼 킹베드 1개, 월풀욕조

저희가 묵었던 방은 '디럭스 더블 오션뷰' 였습니다.
저희는 3층에 묵었었는데, 층이 낮아서 혹시나
밖에서 안이 보이면 어쩌나 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없이 바다가 훤히 보이는
뷰에서 기분좋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실내사진 입니다!!

 

일단! 문 열자마자 화이트톤 느낌의
깔끔함이 확 들어오고, 마음에 들었어요.

월풀욕조 위치도 창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 풍경을 보면서
따뜻하게 몸을 풀수도 있답니다~!!
월풀욕조 관리도 잘 되어 있었어요!
깨끗하고, 물도 잘 나오고, 기포생성기도
아주 작동 잘 합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도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잘 정돈 되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화장실 변기가 따뜻해서
더 좋았어요..ㅋㅋ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랄까?
화장실에 샤워기도 해바라기샤워기까지
잘 작동하여 씻을떄도 아주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작은 용기에

담겨 있었는데 뜯지않은 새 제품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 그 자체!

이렇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쏙~~~ 들었던 숙소의 단점을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깨끗해 보이는 수건들에서 쿵쿵한 냄새가
다 조금씩 났어요 ㅠㅠㅠ

깔끔한 전체적인 이미지와는 맞지 않은 향이기에...
섬유유연제 향 좋은 것으로 넣어서
세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답니다..ㅠㅠ
이를 제외하면 진짜 다 ~~ 100점!!

아! 그리고 무엇보다 방음이 정말 잘 됩니다.
제가 복도에서 보니 옆방과 저희 방이 꽤
가깝게 붙어 있는 것 같았는데,
숙소를 열고 문을 탁 닫는순간 고요~~ 합니다!
그만큼 방음이 정말 잘 됩니다. ^^

제가 12월에 방문했었는데 바닥에는
따뜻한 온돌이 나오고 만약 필요하면
에어컨도 작동할 수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월풀 한 번 하고 나니까 정말 덥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에어컨 잠시 가동하였습니다!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바다뷰 보면서 맥주한잔 했습니다.
진짜 풍경 보면서 기분 좋아서 맥주도 술술~~
맥주 한번 마신 후에는 다인오세아노호텔의
꽃이죠~~
인피니티풀이 너무 궁금해서 루프탑으로
올라가보았습다.

다인오세아노호텔 루프탑 인피니티풀
09:00~20:00 전연령 가능(4세이상부터 입수 가능)
20:00~22:00 성인전용 

<낮>

<밤>

 

낮과 밤의 루프탑 인피니티풀의 모습입니다!!
진짜 완전!! 최고 !!!!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비명부터 질렀답니다 ^^
지금 사진으로 그 현장의 아름다운 모습이
다 담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인피니티풀을 낮에 이용하는 매력과 밤에
이용하는 매력이 정말 다를것 같아요.
낮과 밤 모두 다 수영하고 싶었지만 ㅋㅋ
저희의 일정과 체력을 생각하여
성인만 이용할 수 있는 저녁 8시에서 10시에
사용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답니다.

 

 

이때가 12월 중순이고, 밤이여서
진~~짜 추웠어요!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4계절 미온수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진짜 미온수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추웠답니다 ㅋㅋ
그런데 막사 물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어요.
(따뜻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이 좋은곳을 보고
사진촬영을 안 할 수는 없죠~!!
사진 촬영을 하다보니 젖은 옷으로 야외로
나가야해서 그게 제일 추웠어요 ㅠㅠ
그래도 ㅋㅋ 추운 날씨 덕분에 이날 이 넓은
인피니티풀에 저희 커플 밖에 없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이곳은 인피니티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완전 따뜻한 온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ㅋㅋ

지금 사진 찍힌거 보니 거의..
동네 목욕탕 처럼 찍혔네요 ㅋㅋ
그래도 이날 진짜 추워서 이 작은 온탕이 진짜 최고였어요!
여기에 들어갔으르 때는 온몸에 따뜻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그래도..ㅠㅠ 사진을 찍기에는 루프탑
야외 인피니티풀이 최고입니다!

인피니티풀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아라루프탑'도 이용하고,
'다인라이브가든'에서 저녁도 먹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다인오세아노호텔'의 숙박시설,
인피니티풀 내돈내산 이용의
솔직 후기 였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만나요~~

투썸플레이스 다인오세아노호텔점

다인오세아노호텔 1층

포스팅을 마치기 전~!!
다인오세아노호텔 1층에 보시면
투썸플레이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 호텔에 체크인 할 때 이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한장씩 주거든요~
그래서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다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정말 사랑입니다! ^^

모두들 호텔 방문하신다면 잊지말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찌니쌤v 2021. 12. 19. 10:58

안녕하세요~🥰
명량발랄 새댁 찌니쌤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가성비 좋은 호텔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신신호텔'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  위치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24

제주도에 신신 호텔이 두 곳이 있더라구요~! 한 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곳이고, 한 곳은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제가 머문 곳은 공항 근처에 위치한 '신신 호텔제주공항점'이었습니다.
요즘 렌트카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서 저희는 이번 신혼여행을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택시를 이용하니 저와 신랑 둘 다 편하게 술한잔도 할 수 있고, 네비찍는 번거로움도 없고, 혹시 모를 사고를 걱정할 일도 없어서 택시이용 완전 강추 드립니다!
신신 호텔도 첫날에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니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외관모습

신신 호텔 외관 모습입니다.
외관부터 아주 깔끔한 모습이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근두근♥

💚 주차정보

신신 호텔 주차장은 호텔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게 아니라서 그 점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ㅠㅠ 하지만 맞은편에 보면 주차장 표시와 넓은 주차공간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은편에 보면 존재감 확실하게 주차장이 보이니 찾는데 어려움을 없을 듯 합니다!^^

💚 전화번호
신신호텔 제주공항: 064-797-5000

💚 호텔로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신호텔 제주공항의 로비 모습입니다.
저는 트립 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였는데요, 1박에 46000원 정도로 결제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로비부터 정말 깔끔해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묵을 방을 보기 전이었지만 로비와 외관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방도 깔끔하고 좋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설레었습니다~^^
데스크에 계신 호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굳굳
<저는 개인적으로 어디든 친절함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점을 중요하게 체크한답니다!>

신신 호텔 대구공항 점의 입실 시간은 3시, 퇴실시간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였습니다.
저는 이날 공항에 저녁 9시쯤 도착해 호텔에는 10시쯤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미리 호텔 측에 연락을 취하면 오후 늦게 입실 하는 것으로 미리 체크해둘 수 있다 하니 늦게 입실하시는 경우 미리 연락을 취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예약할 때 보니 말없이 늦게 입실하는 경우 자동취소될 수 있다는 문구를 봐서 .. 괜히 걱정되더라구요 ㅋㅋ
로비에서 체크인 한 후 카드키를 받아들고 엘레베이터에 탑승합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ㅋㅋ 호텔 엘레베이터는 이용하기 전에 호텔키를 엘레베이터 내에 있는 카드 찍는 곳에 찍고 난 후에야 층수를 누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층수가 눌러지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않기!!
호텔 엘리베이터 내부에 간단하게 호텔이용 안내문구와 주변맛집 추천, 조식뷔페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있습니다.
저는 조식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신신호텔의 조식뷔페도 궁금하더라구요~!

💚 호텔내부

호텔내부 모습입니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묵었던 방은 더블베드 한개가 놓인 방이었어요.
바닥 디자인이 조금 촌스럽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게 아주 아주 좋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더블베드 1개, 화장대, TV, 전기 포트, 기본 물, 헤어드라이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화장실도 아주 깨끗해서 좋았어요~!! 다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샤워기가 해바라기 샤워기가 되지 않아 샤워기를 한 손에 들고 샤워를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ㅠㅠ
화장실내에는 기본적으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칫솔이나 샤워 도구 등은 준비되어 있지 않고, 카운터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직원분이 체크인할 때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 참고로 멋진 뷰는 바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ㅜㅜㅋㅋ 물론 이 가격에 뷰까지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이겠죠..^^
창문 밖을 열어보면 앞에 위치한 호텔의 벽면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벽 뷰 입니다ㅋㅋㅋ

그.렇.지.만.

완. 전. 추. 천. !!
내부가 원체 깔끔하고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맛집도 10분 내에 많이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정말 간단히 나가서 뭔가를 먹거나 사서 먹는데 너무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진짜 가성비 짱짱! 만족도 높습니다!

💚 총평
제주공항 근처 가성비 호텔을 찾다가 검색을 통해 가게된 신신호텔제주공항점!
1박 가격도 너무 너무 착하고 가격에 비해서 깔끔한 호텔 외관과 깔끔한 호텔 내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식은 이용해보지 못해서 어떤지 정확하진 않으나 내부의 모습을 봐서는 조식도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저는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되어도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을 이용할 의지가 백퍼센트 있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내 돈 내산 솔직 숙박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__^

posted by 찌니쌤v 2021. 8. 16. 08:34

안녕하세요~ 찌니쌤 입니다 ^^
이젠 밤에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 밤잠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나면 저도 드디어 ...ㅠㅠ 결혼식을 올립니다!!

긴 연애 기간 동안 항상 꿈꿔오던 결혼을 드디어 저도 하게 됩니다 ..^^
결혼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 바로바로바로...
셀프웨딩준비입니다!!

대부분 플래너를 끼고 결혼준비를 하는데, 저는 먼저 결혼한 언니의 조언을 적극 받아들여 혼자서 결혼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꼼꼼히 포스팅 할 예정이니
혹여 저처럼 셀프웨딩을 준비중이시거나 플래너가 있지만 스스로 더 알아보고 싶으신 예신, 예랑님들은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당~!

지금부터 내돈, 내산 솔직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결혼준비: 청첩장 고르기 편


알고 있는 청첩장 업체가 없기에 제가 한 방법은 네이버에서 '청첩장' 이라고 검색을 하였습니다 ㅋㅋ
청첩장 대표 사이트가 위에 떠있었는데, 그 중에서 저는 '보자기카드' 라는 곳을 클릭하여 들어갔습니다.
다른 이유는 전혀 없었고, 그냥 가장 끌리는 곳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

'보자기카드'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렇게 여러 종류의 청첩장이 화면에 많이 뜹니다.
10페이지가 넘는 탭이 있었어요~

이 중에서 쭉~~ 보시면서 '샘플신청'을 누르면 10종류의 청첩장을 무료로 보내줍니다.

이때 진짜 좋은게 무료배송입니다 ㅋㅋ 그래도 '공짜로 샘플을 주는거니 배송비는 들겠지' 생각했는데, 무료여서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보면서 저의 입맛대로 10가지 종류를 다 채워넣었습니다.
마음에 드는게 많아서 ㅋㅋ 10개 골라낸다고 힘들었어요 ㅋㅋ ​

주문하고 3일 정도 있으니 '주문하신 샘플 청첩장이 오늘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두근두근 !! ㅋㅋ

그리고 온 샘플 청첩장!

진짜 깜짝 놀랐던게 ... 이렇게 정성스럽게 보자기 같은 느낌의 천 재질에 청첩장이 넣어져 있었습니다.
무료인데 이렇게 까지 정성스럽게 보내도 되는가 하는 괜한 걱정이 들 정도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정성 가득 배송된 청첩장을 보니 진짜 결혼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
사진에서 얼굴표정으로 가린 곳에 저의 이름까지 적혀 있어서 더 신났습니다 ㅋㅋ

열어보니 이렇게 '행운'의 꽃말을 가진 네잎클로버가 들어 있었어요.
아주 좋은 향도 나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지금부터는 예시 입니다 ~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관련 문구를 같이 넣어주기도 하나봐요~! 샘플에 코로나 관련 문구도 같이 보낼 수 있는 샘플이 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사진은 식사권 입니다.
이렇게 예쁜 종이에 식권을 나눠줄 수도 있나봐용 ^^

그리고는 안에 처음 사이트를 보고 담았던 샘플 청첩장이 들어있습니다.
봉투까지 같이 넣어져 있어서 전체적인 느낌을 다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받았다고 생각해보고 펴고, 접어보면서 꼼꼼히 체크체크~~!!

전 또 '보자기카드'가 좋은 점이 이렇게 같이 얇은 책자가 들어 있었는데,
주문 방법과 절차, 이벤트, 가격 등 정말 상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특히 가격은 제가 희망했던 청첩장만 딱 골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진짜 배려 짱짱!!

그리고 10개의 청첩장이 무료로 배송되는데, 추천 청첩장이라고 해서 2가지를 더 넣어주셨더라구요 ~ ^^
이러한 작은 센스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이제 더욱 천천히~ 꼼꼼히 청첩장을 살펴보면서 기다려지는 저의 결혼식에 사용할 최종 청첩장을 고르려고 합니다~!!
고르고 나면 주문할 예정인데, 주문 과정 역시도 꼼꼼히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
예비 신부는 다음 결혼 절차를 위해 이만 총총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osted by 찌니쌤v 2021. 7. 18. 07:3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는 찌니쌤 입니다.
잠잠해지면 다시 또 번져가는 코로나때문에 정말 마스크생활의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ㅠㅠ
작년부터 코로나 백신 이야기가 있을때는  막연하게 '그런날이 올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그런날이 왔습니다!!

순차적으로 나이별, 직군별로 우선순위를 두고 코로나19 백신을 맞기시작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 열이나고, 두통이오고, 심지어 사망까지 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진짜 잔뜩 긴장했는데요! ㅠㅠ
백신을 맞는 우선순위 직종에  근무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 빠르게  백신을 맞게 되었습니다.

먼저,  백신 접종일에 원하는 일자 시간에 예약을 합니다.
사전예약은 < 누리집 ncvr.kdca.go.kr> 을 통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예약 기간이  밤12시부터 시작돼서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 위해 12시땡하고 들어갔는데 서버가 다운됐었습니다... ㅜㅠㅜ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대기탔던게 이유였답니다ㅜㅜ
그리고는  기간  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클릭합니다.
저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는데,
제가 예약할때만 해도  화이자백신은  각 지역에 몇군데 안되는ㅠㅠ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만 가능했답니다.
(이후에는  지역 병원/의원에서도 맞을  수 있도록 확장되었더라구요ㅠㅠ)
예약을 완료하면 예약확정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접종 하루전에 긴장을 하고있었는데 친절하게  예약확인문자가 또 한번옵니다^^

예방접종을 하러갈때 준비물은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에 하나를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기때문에 남구 에 위치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대덕문화전당) 에  갔습니다.
2시에 예약을 해뒀었는데,
도착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만 가능했어서 더 사람이 많았답니다ㅠㅠ

도착하니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쭉~~ 서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체온측정부터 먼저 한 후 입장할 수 있는데요,
이날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ㅠㅠ 체온측정하면  체온계에서 삑삑삑 하면서 고온을 알리는 알람이  뜨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ㅠㅠ
대구의 여름이란... 하ㅜㅜ
저도  고열측정돼서 오른쪽 편에 보이는 기계 앞에서 열을 식힌 후에 재측정하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 기계에서 선풍기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ㅋㅋ

입장 후 예진표를 받아들고,

이렇게 넓은 홀에서  작성합니다.
펜은 입구에서 나눠주지만 여러명이 돌려가며 사용한것이니 가지고 간다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예진표를 다 작성하고는 다시 줄을 서서 간단한 의사 면담을 위해 기다립니다.
이때  신분증을 확인하니  미리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과는 간단히  부작용 설명과 주의점, 약물 복용 등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접종구역으로 입장합니다.
접종구역에서 촬영을 하고싶었으나 뭔가 ㅋㅋㅋ엄청 긴장되고, 묵묵한 분위기여서 촬영은 못하였습니다.
들어가니 의자들이 가운데에 있었고 ,
ㄱ 자로 선거투표할때 처럼 임시 가림막이 쭉~~ 놓여져있습니다.  
거기에  내 순번이 뜨면 들어가서 10초내로 맞는답니다ㅋㅋ

맞을때는 일반 주사와 같은 정도의 통증입니다.
그냥 주사 맞았다 느낌!
아프지 않아요^^

이렇게 접종을 하면 마지막으로 이상이 있는지 15분 동안 대기를 해야 귀가할 수 있습니다.
별 이상 없어서 15분동안 폰 보다가 귀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맞을 때는 안아프고.
그날 저녁 맞은 팔 부근이 열감있고 근육통처럼 뻐근합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다음날까지 진짜ㅋㅋ근육통 있습니다.
맞은 팔에만 있는데, 저는 팔을 올려도 아프고 살짝 데여도 아프더라구요ㅠㅠㅋㅋ
그래도 뭐 못참을 정도는 아니고^^ 열도 안났습니다.

친절하게끔 3일째되니 이렇게 확인문자도 옵니다.
이번에 느낀건 진짜  문자가 친절히 온다는 겁니다ㅋㅋ
2차 접종 후 또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ㅠㅠ

posted by 찌니쌤v 2021. 2. 19. 20:13

안녕하세요~ 찌니쌤👧 입니다.
이제 추위도 점점 멀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유용한
건강과 추위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보이로 웰빙 1인용 전기방석 솔직후기입니다.

날은 추운데 히터를 켜면 너무 건조하고,
끄면 추워서 엉덩이라도 뜨뜻해지는 전기장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통해 보이로 전기방석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1인용 사이즈를 구매했답니다.
정말 딱 한명 따뜻하게 앉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38,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보이로는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매트 등을 찾을 때 많이들 애용하더라구요.

영어로 적혀있지만 작동하는 방법이 아주 쉽고,
간단해서 이런 내용을 몰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뜯어보면 방석이 반접혀서 비닐에 들어있습니다.
방석과 전기선이 보이네요.
간편하게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비닐을 뜯어서 의자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크기는 딱 1명이 앉으면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 였어요.
너무 커도 고민스러웠을텐데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설명서가 들어있지만 사용하는 방법이 아주 간단해서
설명서보지 않고도 기계치인 저도 쉽게 사용했답니다.
단계가 1단계~ 3단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장 낮은 단계가 1단계이고 2, 3단계로 갈수록 더 따뜻해집니다.
작동방법은 원하는 단계를 엄지손가락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그럼 딸깍 소리가 나면서 지금의 온도 단계가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보이로 웰빙 1인용 전기방석!
정말 저렴한 가격에 진짜 만족합니다!

일할때도 엉덩이 하나 따뜻해졌을 뿐인데 근무 환경이 너무 좋다는 느낌을 팍팍 받았어요~
정말 만족합니다!
지금까지 보이로 웰빙 1인용 전기방석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