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찌니쌤v 2021. 2. 9. 19:30

안녕하세요~ 찌니쌤👧 입니다.
예전에는 편스토랑에서 우승상품이 나오면 다음날 cu로 바로 달려가서 맛보곤 했는데~ 한동안 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티비로 편스토랑 보다가 오윤아의 '오징어 짬뽕 어묵바'를 봤는데 정말 너무 맛보고싶더라구요!
평소에 어묵을 좋아하기도하고,
편스토랑에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 먹어보았습니다.

cu편의점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본 편스토랑 오윤아 우승상품 '오징어 짬뽕 어묵바' 솔직 후기 입니다.

오징어 짬봉 어묵바
가격: 2,200원( 2+1 행사 중)


붉은 색의 어묵바이고,
매콤부들, 핵중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중화식불맛이 난다고 적혀있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불맛이 나는 어묵바라니!

봉지를 끝부분만 살짝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저는 40초를 돌렸어요~!
매장용 전자레인지: 30초~40초
가정용 전자레인지: 40초


봉지를 뜯은 후의 '오징어 짬뽕 어묵바' 모습입니다.
조금 밋밋하게 생긴 느낌을 받았어요.. ㅋㅋ
오징어나 해물이 겉면에서도 살짝 보일꺼라 예상했지만 겉은 밋밋합니다.ㅋㅋ
전자레인지에 돌아가고 있을 때 약간 고추맛 핫바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매콤한 핫바의 향기가~~


'오징어 짬뽕 어묵바'를 한입 베어문 모습입니다.
안에 오징어나 해물이 조금 더 존재감있게 박혀있을꺼라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밍밍..

어묵바에서 불향과 짬뽕의 향과 매콤한 맛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ㅜ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솔직히ㅜㅜ먹다가 밍밍하고, 맛있지도 않아서 남겼어요..
기존의 핫바와 어묵바를 절대 이길 수 없는 맛이었답니다.


너무너무 궁금해서 cu에서 사먹은 오윤아의 우승상품
'오징어 짬봉 어묵바'

제 입맛에는 특별히 맛있지않고 그냥 밋밋한 어묵바 였습니다ㅠㅠ
그래도 사람마다 취향과 입맛이 다르니 드셔보시고, 평가내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찌니쌤v 2021. 2. 7. 17:28

안녕하세요~ 찌니쌤 👧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 외식에서 배터지게 먹고온 대구 달성군 화원에 위치한 미나리 삼겹살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529-12
<16호> 신바람 미나리

주차장: 가게 바로 앞 주차공간 있음


대구에 미나리 삼겹살 파는 대표적인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달성군 화원으로 다녀왔습니다.
화원으로 가면 이런 비닐하우스(?) 형태로 미나리 삼겹살 파는 곳이 쫘~~~악!! 있습니다.
가게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으니 번호를 기억하셨다가 방문하는게 덜 헷갈린답니다^^
저도 몇번 가봤는데 번호를 외워두니 찾아갈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16호에 자주가는 편이랍니다.
16호- 신바람 미나리

16호 신바람미나리 내부입니다.
신발 안벗고 의자에 앉는 테이블이고 대부분이고,
신을 벗고 좌식으로 앉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4명이 갔는데 미나리한 단, 삼겹살 한 팩을 시켰습니다.

미나리 한 단 (10,000원)

삼겹살 한 팩(20,000원)

미나리도 신선하고,
삼겹살도 신선 합니다!
4명이서 삼겹살 2팩을 시켜먹었어요.

같이 나오는 김치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나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종이호일을 깔고 구워서 다행히 판이 탈 걱정은 없어서 다행이였어요.

마늘과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판 위에 올려서
노릇노릇하게 굽습니다.

미나리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구워먹어도 맛있습니다.
알록달록해서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같이 나오는 쌈장에 푹 찍어서 먹습니다.
매장에 햇반도 팔고 있었지만 고기를 아주 배터지게 먹은지라 밥은 패스했답니다ㅠㅠ

대구 화원에 위치한 미나리삼겹살~
16호 신바람미나리^^

고기와 미나리 신선하고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후기 였습니다.


posted by 찌니쌤v 2021. 2. 2. 20:20

안녕하세요? 찌니샘 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 구미에 방문 하였습니다.

배가 고파 밥집을 찾아헤메대가 들어가게 된

' 현풍닭칼국수'

'현풍닭칼국수'는 프렌차이즈라 어디든 곳곳에 있더라구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된 '현풍닭칼국수'!!
'현풍닭칼국수' 구미상모점을 방문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스팅 입니다.

현풍닭칼국수 구미상모점

위치: 경북 구미시 상사서로71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현풍닭칼국수 구미상모점 내부
사진에서 처럼 직사각형 테이블이 12테이블? 정도 있어요.
많이 넓지는 않지만 칼국수 특징상 회전율이 빨라서 사람들은 많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현풍닭칼국수 메뉴판

맛있어 보이고, 궁금한 메뉴들이 많았지만 현풍닭칼국수에 처음 방문해봐서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기러 했습니다. 


현풍닭칼국수의 염도는 라면 염도보다 낮지만 간이 되지 않은 육수도 있다고 하니
주문하기 전에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나와요.
칼국수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죠.
김치는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김장김치라고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김치 정말 맛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가 살짝 매콤한데, 안매운 김치를 원할 때는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오실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음식을 잘 못 먹어서 안매운 김치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정말 김치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단무지와 김치를 몇번이나 더 떠서 먹었어요. ㅋㅋ

현풍닭칼국수(6,500원)

뽀얀 국물위에 잘게 손질된 닭이 올라가 있었어요.
국물이 정말 뽀얗더라구요~!
기본으로 육수에 간이 되어 있어서 짭조름 했습니다.

라면의 염도보다 살짝 더 낮은 염도라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평소 음식을 조금 짜게 먹는 편이라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지인은 짭다고 하더라구요.
국물도 진하고~ 양도 많고~ 김치, 단무지랑 같이 먹으니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갈비고기만두(4,000원)

8개가 나왔어요~!
동글동글한 모양입니다.
속이 갈비고기로 가득 차 있는 단짠의 조합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현풍닭칼국수!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양도 많고, 깊은 맛이 계속 생각나는  현풍닭칼국수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posted by 찌니쌤v 2021. 1. 22. 20:46

안녕하세요~ 찌니쌤👧 입니다.
오늘은 대구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진짜 맛집!
선지국이 맛있는 '대덕식당'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입니다.

대구 앞산 맛집 '대덕식당'

위치: 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443
영업시간: 00:00~24:00 (연중무휴)

주차장: 전용 주차장 있음
대덕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식당이랑은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주차하고 내려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
그래도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편리합니다!

들어가자마자 한쪽에는 이렇게 맛있는 국밥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이것만봐도 맛집인게 느껴집니다.

내부에 좌석도 많았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투명 칸막이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항상 사람이 많은 집이라 내부 좌석 촬영은 못했습니다.

대덕식당의 메뉴판 입니다.
여러가지 국밥 종류와 전도 있네요.
그런데 정말 대덕식당의 원핏은 '선지국밥' 입니다.


특별한 반찬은 없고,
깍두기, 김치, 양념과 간마늘이 나옵니다.
양념과 간마늘은 기호에 맞게 넣어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진짜 저 깍두기 너무너무 맛있어요ㅠㅠ

입구에 보면 여러가지 반찬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요.
진짜.. 이 깍두기는 ㅜㅜ먹어봐야 알 수 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선지국밥입니다.
기본으로 밥도 국밥값에 포함되어 있어요.
이 선지국.. 진짜 맛집인 이유가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선지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 선지국밥 먹어보고는 그런 편견이 다 깨졌답니다.
정말 든든하고, 맛있고!
난리입니다.
깍두기, 김치와 같이 꼭 드셔 보세요.


저는 너무 맛있어서 집으로 오면서 포장도 해왔습니다.
15,000원 포장하면 흰색 일회용통에 담아주고,
그 이상 주문하면 빨간 양동이에 담아줍니다ㅋㅋ
역시 포장은 양이 많아서 집에서 열어보고 괜히 기분이 더 좋았답니다.

대구 앞산맛집 '대덕식당'

앞산 등산하고 내려와서 먹으면 진짜 더 맛있는 선지국!
맛집인 이유가 있는 곳~~
앞산 대덕식당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였습니다.

posted by 찌니쌤v 2021. 1. 19. 18:45

 안녕하세요~찌니쌤👧 입니다.
오늘은 경상북도 구미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구미 거주인이 추천하는 중국집 맛집 '취팔선'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하려 합니다.

위치: 경북 구미시 신시로 16길 37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게 앞 주차장

주차장: 가게 바로 앞 5대정도 주차할 전용공간이 있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리하더라구요.

중국집 '취팔선'이 프렌차이즈 더라구요.
저는 이름에서부터 고수의 향기가 느껴져서 왠지
진짜 중국인이 요리할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ㅋㅋ
그런데 프렌차이즈네요.
취팔선 구미점은 외관부터 아주 넓더라구요.
2층까지 있고~~!


구미 '취팔선'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지인들과 함께 룸으로 들어왔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촬영을 하지는 못했는데
테이블식도 있고, 룸식도 있었어요.
2층도 물론 있구요^^
지금같은 코로나에 밥을 안먹을순 없어서 갔는데,
룸까지 있으니 안심도 되고 좋았어요.
넓어서 모임장소로도 아주 좋겠더라구요.

취팔선의 메뉴 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집 음식이니 익숙하네요.
중국집에 가도 항상 먹는 메뉴만 시키게 되는것 같아요ㅋㅋ
코스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코스요리도 궁금했지만 처음이라 그냥
단일메뉴로 시켜보았습니다.

중화비빔밥(8,000원)

개인적으로 중화비빔밥 잘 하는 집이 진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야채도 많이 들고 맛있어 보였어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맛은 있었는데 솔직히 최상의 맛은 아니었어요..
중화비빔밥은 불향이 생명인데.. 취팔선의 중화비빔밥은 불향이 거의..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어요ㅜㅜ

잡채밥(8,000원)

잡채와 밥, 짜장소스가 같이 나왔어요.
이곳의 잡채밥은 면보다 야채같은 건더기가 훨씬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잡채에서 당면보다는 그 옆의 야채들을 더 좋아해서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기름기도 좔좔 흐르고 맛있게 먹었어요.

짜장면(5,000원)

짜장면 저렴한 가격이 최고였습니다^^
양도 많아서 비비면서 놀랐어요!
특별하기보다는 평범한, 우리가 알고있는 짜장면 맛이었지만 그래서 맛있는 거겠죠?

백짬뽕(6,000원 )

저는 취팔선에서 이 백짬뽕이 진짜 맛있었어요!
우리가 아는 나가사키짬뽕에서 매콤한 맛을 뺀 맛이였어요.
매콤한걸 잘 못드시거나
담백하고 드시고 싶으신 분은 추천드립니다^^
이날 위가 아파서 매콤한건 못 먹고 있는 상황이라 먹어보았는데 깔끔하면서 고소한게 맛있더라구요.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 '취팔선'
매장이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음식들도 깔끔한 내부만큼이나 깔끔하더라구요.
맛도 맛있고, 좋았어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