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찌니쌤v 2021. 12. 27. 21:19

명랑발랄 새댁 찌니쌤입니다!
얼마 전 결혼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신혼여행에서는 가성비 좋은 호텔과
분위기 좋은 호텔 2곳을 예약하여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애월에 위치한 아주아주 분위기 좋은 호텔!
다인오세아노호텔에 묵은 내돈내산 솔직 포스팅 입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그날 밤 비행기로 제주도로
도착했기 때문에 앞서 이틀간은 가성비 좋은
호텔에 숙박하였습니다.
제주도공항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에 이틀을 숙박하고 난뒤,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분위기좋은 호텔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다인오세아노호텔'을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호텔내부에 인피니티풀, 바, 가든, 레스토랑 등
호텔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상으로 너무너무 좋아보여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2월 추운 겨울에 다인오세아노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
이 호텔 안에는 묵을 수 있는 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서 2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숙소와 옥상에 위치한
인피니티풀 후기 입니다. 

다인오세아노호텔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394
☎ 1811-0012

다인오세아노호텔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제주도 신혼여행을 렌트카
없이 택시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였는데요.
다인오세아노호텔을 가는 길은 애월해안로를
따라 쭉~~~ 가는 길이어서
창문 밖으로 바다를 보면서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운전을 안하니 오로지 풍경에
빠져서 드라이브하는 느낌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더 좋았아요.
이동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다인오세아노호텔'
이라는 이정표가 곳곳에
보여서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쭉~달리다가 드디어 도착!!!
다인오세아노호텔은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멀리에서 부터 으리으리한 건물이 보여서
설마설마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다인오세아노호텔!!!'

와 진짜 사진에는 한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컸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다인오세아노호텔보다도 뒷쪽에 있는
다인오세아노리조트가 훨씬 더 넓더라구요ㅋㅋ
다음에는 리조트도 가 볼까 합니다!
일단 결론으로 돌아가서 호텔의 외관 모습 입니다.

 
 

주차는 호텔 정면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선에 맞춰서 바로 앞에 주차하시고,
정문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다인오세아노호텔 로비

 

입구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로비의 모습입니다.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안내 데스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예약자 이름을 말씀드리고, 룸키를 받습니다.

아! 참고로 다인오세아노호텔 내부 및
관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들을
챙겨준답니다.
이용의사가 있으시면 더 챙겨주는 것도 있으니
 꼭꼭 받아서 올라가세요.

저는 다인오세아노호텔에서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다인라이브가든'과
칵테일과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아라다이닝'1층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 1+1 교환권을 받아서 갔답니다.
이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제 룸키를 받았으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긴 복도를 지나서 방을 찾아갑니다
두. 근. 두. 근.

다인오세아노호텔 디럭스 더블 오션뷰
슈퍼 킹베드 1개, 월풀욕조

저희가 묵었던 방은 '디럭스 더블 오션뷰' 였습니다.
저희는 3층에 묵었었는데, 층이 낮아서 혹시나
밖에서 안이 보이면 어쩌나 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없이 바다가 훤히 보이는
뷰에서 기분좋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실내사진 입니다!!

 

일단! 문 열자마자 화이트톤 느낌의
깔끔함이 확 들어오고, 마음에 들었어요.

월풀욕조 위치도 창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 풍경을 보면서
따뜻하게 몸을 풀수도 있답니다~!!
월풀욕조 관리도 잘 되어 있었어요!
깨끗하고, 물도 잘 나오고, 기포생성기도
아주 작동 잘 합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도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잘 정돈 되어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화장실 변기가 따뜻해서
더 좋았어요..ㅋㅋ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랄까?
화장실에 샤워기도 해바라기샤워기까지
잘 작동하여 씻을떄도 아주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작은 용기에

담겨 있었는데 뜯지않은 새 제품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 그 자체!

이렇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쏙~~~ 들었던 숙소의 단점을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깨끗해 보이는 수건들에서 쿵쿵한 냄새가
다 조금씩 났어요 ㅠㅠㅠ

깔끔한 전체적인 이미지와는 맞지 않은 향이기에...
섬유유연제 향 좋은 것으로 넣어서
세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답니다..ㅠㅠ
이를 제외하면 진짜 다 ~~ 100점!!

아! 그리고 무엇보다 방음이 정말 잘 됩니다.
제가 복도에서 보니 옆방과 저희 방이 꽤
가깝게 붙어 있는 것 같았는데,
숙소를 열고 문을 탁 닫는순간 고요~~ 합니다!
그만큼 방음이 정말 잘 됩니다. ^^

제가 12월에 방문했었는데 바닥에는
따뜻한 온돌이 나오고 만약 필요하면
에어컨도 작동할 수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월풀 한 번 하고 나니까 정말 덥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에어컨 잠시 가동하였습니다!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바다뷰 보면서 맥주한잔 했습니다.
진짜 풍경 보면서 기분 좋아서 맥주도 술술~~
맥주 한번 마신 후에는 다인오세아노호텔의
꽃이죠~~
인피니티풀이 너무 궁금해서 루프탑으로
올라가보았습다.

다인오세아노호텔 루프탑 인피니티풀
09:00~20:00 전연령 가능(4세이상부터 입수 가능)
20:00~22:00 성인전용 

<낮>

<밤>

 

낮과 밤의 루프탑 인피니티풀의 모습입니다!!
진짜 완전!! 최고 !!!!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비명부터 질렀답니다 ^^
지금 사진으로 그 현장의 아름다운 모습이
다 담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
인피니티풀을 낮에 이용하는 매력과 밤에
이용하는 매력이 정말 다를것 같아요.
낮과 밤 모두 다 수영하고 싶었지만 ㅋㅋ
저희의 일정과 체력을 생각하여
성인만 이용할 수 있는 저녁 8시에서 10시에
사용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답니다.

 

 

이때가 12월 중순이고, 밤이여서
진~~짜 추웠어요!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4계절 미온수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진짜 미온수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추웠답니다 ㅋㅋ
그런데 막사 물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어요.
(따뜻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ㅠㅠ)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이 좋은곳을 보고
사진촬영을 안 할 수는 없죠~!!
사진 촬영을 하다보니 젖은 옷으로 야외로
나가야해서 그게 제일 추웠어요 ㅠㅠ
그래도 ㅋㅋ 추운 날씨 덕분에 이날 이 넓은
인피니티풀에 저희 커플 밖에 없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이곳은 인피니티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완전 따뜻한 온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ㅋㅋ

지금 사진 찍힌거 보니 거의..
동네 목욕탕 처럼 찍혔네요 ㅋㅋ
그래도 이날 진짜 추워서 이 작은 온탕이 진짜 최고였어요!
여기에 들어갔으르 때는 온몸에 따뜻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그래도..ㅠㅠ 사진을 찍기에는 루프탑
야외 인피니티풀이 최고입니다!

인피니티풀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아라루프탑'도 이용하고,
'다인라이브가든'에서 저녁도 먹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다인오세아노호텔'의 숙박시설,
인피니티풀 내돈내산 이용의
솔직 후기 였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만나요~~

투썸플레이스 다인오세아노호텔점

다인오세아노호텔 1층

포스팅을 마치기 전~!!
다인오세아노호텔 1층에 보시면
투썸플레이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 호텔에 체크인 할 때 이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한장씩 주거든요~
그래서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다뷰를 바라보며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정말 사랑입니다! ^^

모두들 호텔 방문하신다면 잊지말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posted by 찌니쌤v 2021. 12. 25. 09:59

명랑발랄 새댁 찌니쌤입니다!
오늘은 신혼여행 2일차에 간단한 아침식사 겸, 해장을 하기 위해 다녀온
'조마루감자탕 제주연동점'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조마루감자탕 연동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입니다.

제주도로 떠난 신혼여행 2일차!
제가 앞서 포스팅 했지만, 저는 결혼식 당일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게 되어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 9시가 넘는 시간이었어요.

결혼식을 끝내고 저녁늦은시간까지 자축의 의미로 술을 마셨답니다..ㅋㅋ
정말 이 날 마신 맥주가 제일 달콤하고 맛있었던것 같아요~!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신탓인지..ㅋㅋ

다음날은 늦잠도 자고, 일어나니 해장이 간절했어요ㅠㅠ
그리고 배는 고픈데 멀리가서 먹기는 번거롭고.. 그래서 호텔근처에 간단히 먹을만한 해장집을 찾기시작했습니다. 
호텔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저희가 묵었던 신신호텔 제주공항점 근처에도 해장국이 여러곳있었어요.

그 중에서 검색과 평을 보고 방문하게 된
조마루감자탕 연동점!
조마루감자탕도 프렌차이즈라 연동점 외에도 여러 곳에 있어요.
사실 어떤 해장국집이 맛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체인점을 찾아간 이유도 있답니당..ㅋㅋ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52 1층

<조마루감자탕 연동점 외관>

제가 묵었던 신신호텔제주공항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걸어가는 길에 다른 음식점과 여러 매장들이 많아서 구경하면서 조마루감자탕까지 금방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날 주말 아침일찍이라서 그런지 다른 매장들이 문을 연 곳이 많이 없어서 구경을 하지는 못했네요.ㅠㅠ
빨간색 간판이 확~!! 눈에 띄는 조마루감자탕 입니다.
검색할 때는 조마루감자탕이라고 검색되는데, 막상 간판에는 '조마루 뼈다귀' 라고 적혀있네요ㅋㅋ
매장이 겉에서 보기에 넓어 보였습니다.

매일 10:30~06: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지금은 코로나로 인한 규제 때문에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050-71340-5131

 

특별히 조마루감자탕 연동점과 연관된 별도의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어요..ㅠㅠ
위치해 있는 곳이 다른 상가가 쭉~~이어서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골목길 같은 곳에 눈치를 보며 주차를 해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냥 차를 가지고 이용하기에는 불편할듯 합니다 ㅠㅠ 저희는 호텔에서부터 걸어왔기때문에 아주 편하게~ 쑥~~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ㅋㅋ
차 두고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조마루감자탕집의 메뉴판입니다.
대부분의 감자탕집과 비슷한 메뉴입니다.
뼈다귀전골과 뼈다귀해장국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1인 1그릇씩 하고 싶어서 뼈다귀해장국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본반찬

배추쌈, 당근, 고추, 쌈장, 깎두기

조마루감자탕 연동점의 기본반찬 입니다.
저는 솔직히 해장국집은 깎두기와 김치와의 조합이 너무너무 맛있고, 좋아서 가는 이유도 큰대요.
이곳은 ㅠㅠ 김치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뭐 ..ㅠㅠ 깎두기 맛이 맛있길 바라며.. 기다려봅니다^^

 

뼈다귀해장국

8,000원

드디어 뼈다귀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역시 해장국은 이 뚝배기에 1인분씩 담겨서 나와서 너무너무 좋아요.
사진에는 표현되지 못했지만 따뜻하게 김이 솔솔 올라오면서 뼈다귀해장국이 등장했습니다!
국물맛이 가볍지도 않고, 짜거나 심심하지도 않는 맛있는 편이였어요.
맛이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뼈다귀해장국'을 떠올렸을 때 상상하는 딱 그런 맛이였어요.
다만 ...ㅠㅠ 저는 뼈다귀해장국에 고기만큼 씨래기도 좋아하는데, 여기는 씨래기가 생각보다 너무 없었어요..!! ㅋㅋ
다른집은 씨래기만 너무 많아서 불만이 있기도 했었는데~ 몇 조각 주어먹다보니 더이상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고기가 실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깎두기도 맛있는 편이여서 한그릇 뚝~딱 하였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해장을 위해 우연히 방문한 '조마루감자탕 연동점'!!
일반 해장국집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더 맛있거나.. 그런 느낌은 특별히 들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뼈다귀해장국의 맛을 맛있게 느껴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치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
그래도 넓은 매장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좁은 식당이 걱정되는 요즘!
조금은 마음을 놓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posted by 찌니쌤v 2021. 12. 19. 13:20

안녕하세요~
명량발랄 찌니쌤 입니다!

요리하는게 귀찮은 주말ㅠㅠ
배달의민족을 헤매다가 우연히 찾은
덮밥전문점
'홍대개미 동성로점'
내돈내산 솔직 배달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또다시 시작된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하여 9시 이후에 식당 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ㅠㅠ
정말 야식까지 알차게 챙겨먹는 저에게는 이 소식이 너무너무 슬퍼요..
저보다 더 슬픈건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라 생각듭니다..ㅠㅠ 그럴 때 저희가 배달로 사장님들께 힘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저녁 늦게 배달의민족 어플을 헤매고 있었는데요ㅋㅋ
항상 배달시켜 먹는 것만 반복적으로 시켜먹다보니 은근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좀 색다른 먹거리를 찾다가 우연히 찾게 된 '덮밥이 맛있는 집, 홍대개미 동성로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후기 보니깐 맛있다는 평가도 많고, 음식 사진도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내. 돈. 내. 산. 솔직후기 


🧡 위치: 대구 중구 동성로3길 75 2층 1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484m

'홍대개미'는 전국에 있는 이미 인증된 맛집이더라구요!
저는 왜 이제야 알게된걸까요?
제가 이용한 곳은 홍대개미 대구동성로점 입니다!
어플을 통해서 배달 주문해서 먹었지만 그래도 장소도 링크해 봅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 전화번호: 053-252-0023

🧡 메뉴

메뉴 사진은 '홍대개미 대구동성로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왔습니다.
덮밥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고르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ㅋㅋ 선택장애!
다들 먹음직스러워서 고민하다가 고기파인 저는 고기가 들어가는 덮밥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덮밥은 큐브스테이크덮밥, 포크슬라이스덮밥, 치킨데리야끼덮밥 총 3가지 입니다.

40분정도 지나니 배달이 도착하였습니다.
배달의민족을 통해서 주문을 하였는데, 배달비는 기본배달팁(2,900원)+거리할증(550원) 총 3,450원이 들었습니다.
저희집이 동성로와 가까운 편인데, 거리할증까지 붙고 배달비가 .. ㅠㅠ 너무 비싼것 같아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배달비가 더 나온 느낌입니다!
일단 포장은 아주 깔끔합니다.
일회용기에 담겨서 배달이 오고, 덮밥은 흰색 용기, 장국은 검정색 용기에 담겨져셔 왔습니다.
처음 배달을 받았을 때는 용기가 작아보여서 양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먹어보니 진짜 양이 많았어요!! ㅋㅋ
고기도, 밥 양도 많아서 먹으면서는 아주 배불리 만족하였답니다.

🧡 치킨데리야끼덮밥(8,900원)

치킨데리야끼덮밥은 치킨에 데리야끼소스를 버무린 덮밥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하얀 쌀밥 위에 치킨데리야끼와 담백한 숙주나물, 단무지가 올려져 있었어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
뚜껑을 열자마자 달콤한 데리야끼소스의 향이 확~ 났습니다.

🧡 포크슬라이스덮밥(7,900원)

포크슬라이스덮밥은 하얀 쌀밥 위에 얇게 슬라이스된 돼지고기, 양파슬라이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양념은 간장소스의 냄새가 났어요!
고기양이 진짜 많아보였어요~!! 먹음직스럽습니다!

🧡 큐브스테이크덮밥(10,900원)

배달시킨 3가지 중에 가장 비싼 ㅋㅋ 큐브스테이크덮밥입니다!
하얀쌀밥위에 소고기 큐브스테이크, 단무지, 숙주나물이 올려져 있습니다.
뭔가 비주얼에서 부터 가장 값나가 보이는 고급진 비주얼 입니다!
고기도 딱 알맞게 구워진 모습입니다. 기대기대~~

🧡 장국/ 밑반찬

같이 온 장국과 반찬들 입니다.
딱 포인트 되는 반찬들과 국이 알맞게 잘 온 것 같아요.
와사비, 고추장아찌, 김치 입니다.
실제로 덮밥과 같이 먹으니 진짜 반찬 깔끔하게 선정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덮밥 용기 위에 이렇게 안내 문구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당연히 덮밥이니 먹을 때는 야무지게 비벼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이 문구를 보고 비비는 행동은 하지 않았답니다 ㅋㅋ
홍대개미 덮밥은 비비지 말고, 떠서 먹어야 더 맛있대요~!! ^^
일단 시키는대로 한번 해보려구요 ㅋㅋ

그럼 안내문구에서 시키는대로 비비지 않고 떠서 먹어봅니다.
왼쪽 사진은 포크슬라이스덮밥이고, 오른쪽 사진은 큐브스테이크덮밥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너무너무 좋아하기도하고, 고기랑 찰떡 친구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와사비를 고기위에 꼭 올려서 먹었습니다!
치킨데리야끼는 아쉽게 ㅠㅠ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ㅠㅠ 으헝
그래도 아쉬운대로 사진찍은 두 가지 음식~ 진짜 맛있었어요!
아래에 있는 밥 양이 너무 많아서 고기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됬었는데, 진짜 하나도 부족하지 않았어요.
고기에 간간하게 양념이 되어 있어서 밥과 양 맞춰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차에 따라 간이 쎄다고 느끼는 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함께 먹던 지인은 간이 너무 쎄다고 공기밥을 더 추가해서 먹더라구요.
저는 간간한게 딱 먹기에 좋았어요.
밥에 고기를 얹어서 밥을 한숟가락 가득 먹고, 장국을 한번 떠 먹으면 진짜 환상의 조합입니당!

그리고 반찬으로 온 김치와 고추짱아찌도 진짜 넘넘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다 먹고 난 후에 짜다는 느낌때문에 물이 땡기기는 하지만 ㅋㅋ 그래도 먹을 때는 정말 맛있답니다 ^^

배달의민족에서 우연히 찾아서 배달시켜 먹게 된 '홍대개미 대구동성로점'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한끼 해결하는데 깔끔하고, 양도 괜찮고, 덮밥의 종류도 많아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서 또 시켜먹고 싶다는 의사가 100퍼 입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로 시켜 먹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덮밥이 맛있는 집 홍대개미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posted by 찌니쌤v 2021. 12. 19. 10:58

안녕하세요~🥰
명량발랄 새댁 찌니쌤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가성비 좋은 호텔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신신호텔'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  위치정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령로 124

제주도에 신신 호텔이 두 곳이 있더라구요~! 한 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곳이고, 한 곳은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제가 머문 곳은 공항 근처에 위치한 '신신 호텔제주공항점'이었습니다.
요즘 렌트카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서 저희는 이번 신혼여행을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택시를 이용하니 저와 신랑 둘 다 편하게 술한잔도 할 수 있고, 네비찍는 번거로움도 없고, 혹시 모를 사고를 걱정할 일도 없어서 택시이용 완전 강추 드립니다!
신신 호텔도 첫날에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니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외관모습

신신 호텔 외관 모습입니다.
외관부터 아주 깔끔한 모습이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근두근♥

💚 주차정보

신신 호텔 주차장은 호텔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게 아니라서 그 점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ㅠㅠ 하지만 맞은편에 보면 주차장 표시와 넓은 주차공간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은편에 보면 존재감 확실하게 주차장이 보이니 찾는데 어려움을 없을 듯 합니다!^^

💚 전화번호
신신호텔 제주공항: 064-797-5000

💚 호텔로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신호텔 제주공항의 로비 모습입니다.
저는 트립 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였는데요, 1박에 46000원 정도로 결제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로비부터 정말 깔끔해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묵을 방을 보기 전이었지만 로비와 외관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방도 깔끔하고 좋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설레었습니다~^^
데스크에 계신 호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굳굳
<저는 개인적으로 어디든 친절함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점을 중요하게 체크한답니다!>

신신 호텔 대구공항 점의 입실 시간은 3시, 퇴실시간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였습니다.
저는 이날 공항에 저녁 9시쯤 도착해 호텔에는 10시쯤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미리 호텔 측에 연락을 취하면 오후 늦게 입실 하는 것으로 미리 체크해둘 수 있다 하니 늦게 입실하시는 경우 미리 연락을 취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예약할 때 보니 말없이 늦게 입실하는 경우 자동취소될 수 있다는 문구를 봐서 .. 괜히 걱정되더라구요 ㅋㅋ
로비에서 체크인 한 후 카드키를 받아들고 엘레베이터에 탑승합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ㅋㅋ 호텔 엘레베이터는 이용하기 전에 호텔키를 엘레베이터 내에 있는 카드 찍는 곳에 찍고 난 후에야 층수를 누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층수가 눌러지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않기!!
호텔 엘리베이터 내부에 간단하게 호텔이용 안내문구와 주변맛집 추천, 조식뷔페에 대한 안내문이 걸려있습니다.
저는 조식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신신호텔의 조식뷔페도 궁금하더라구요~!

💚 호텔내부

호텔내부 모습입니다.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묵었던 방은 더블베드 한개가 놓인 방이었어요.
바닥 디자인이 조금 촌스럽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게 아주 아주 좋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더블베드 1개, 화장대, TV, 전기 포트, 기본 물, 헤어드라이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화장실도 아주 깨끗해서 좋았어요~!! 다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샤워기가 해바라기 샤워기가 되지 않아 샤워기를 한 손에 들고 샤워를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ㅠㅠ
화장실내에는 기본적으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칫솔이나 샤워 도구 등은 준비되어 있지 않고, 카운터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직원분이 체크인할 때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 참고로 멋진 뷰는 바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ㅜㅜㅋㅋ 물론 이 가격에 뷰까지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이겠죠..^^
창문 밖을 열어보면 앞에 위치한 호텔의 벽면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벽 뷰 입니다ㅋㅋㅋ

그.렇.지.만.

완. 전. 추. 천. !!
내부가 원체 깔끔하고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맛집도 10분 내에 많이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정말 간단히 나가서 뭔가를 먹거나 사서 먹는데 너무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진짜 가성비 짱짱! 만족도 높습니다!

💚 총평
제주공항 근처 가성비 호텔을 찾다가 검색을 통해 가게된 신신호텔제주공항점!
1박 가격도 너무 너무 착하고 가격에 비해서 깔끔한 호텔 외관과 깔끔한 호텔 내부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식은 이용해보지 못해서 어떤지 정확하진 않으나 내부의 모습을 봐서는 조식도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저는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되어도 신신호텔 제주공항점을 이용할 의지가 백퍼센트 있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내 돈 내산 솔직 숙박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__^

posted by 찌니쌤v 2021. 12. 18. 17:50

안녕하세요🥰
명랑발랄 새댁 찌니쌤입니다!

오늘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물회맛집 '오도 털보 명인 물회'에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 리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위치정보
오도털보명인물회. 회식당

💙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12:00 - 18:00 (17:50 라스트오더)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054-261-2969

바다도 볼겸, 회도 먹을겸 포항에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횟집을 고민하게 됩니다.
갈때마다 맛있었던 횟집은 기억하고 다음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왜 매번 어딘가에 기록해둔 맛집을 기억못해 다시 찾게 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래서 포항에 갈 때마다 맛집을 찾는게 정해진 루트랍니다..ㅠㅠ
이번 역시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났던 포항 여행에서 물회를 먹자는 의견이 나와 다시 찾아가게 된 횟집입니다.

우연히 검색을 통해서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티비에도 많이 반영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 주차정보

주차 공간은 가게 바로 앞쪽에 보면 이렇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꽤 공간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주차하는 곳 바로 앞에 이런 멋진 바다의 풍경이 펼쳐져서 내리자마자 기분이 좋았답니다!

💙 외부모습

들어가기 전부터 TV에 반영됐었던 플랜카드가 걸려 있어요!
또 이런 플랜카드를 보면 더욱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가게 앞쪽에 이렇게 수족관이 있어요. 물고기들이 앞으로의 운명은 모른 채 놀고 있더라구요ㅠㅠ
횟집 갈 때 여러분들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가요?^^ 저는 아무래도 회는 날것이다보니 장사가 잘되는 곳이 더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했을 때 인기가 많았던 '털보 명인 물회'가 더욱 안심이 되었답니다.

💙 내부모습

내부로 들어가니 앉을 곳이 이렇게 두 군데 있었어요.
첫 번째 사진은 실내이지만 실외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자리 였습니다.
실외는 아닌데, 바깥에 바다 풍경도 보여서 더 좋았어요. 겨울에는 추울까봐 바람막이가 다 설치되어 있어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을 실내에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추운 겨울 이외 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바다가 보이는 야외에 앉았어요. 히터도 있고, 바람막이도 설치되어 있어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벽면에 보니 유명 맛집 인 게 티가 나더라구요!
여러 가지 인증받은 내용들이 벽면에 걸려 있었고, 아마 사장님 가족으로 보이는데 여러 장의 가족 사진도 보기 좋게 걸려져 있었습니다.
내부의 풍경이 옛날 어릴적 시골에 있던 외할머니 댁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오도 털보 명인 물회'는 신선도를 위해서 주문을 한 후에 조리가 시작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이러한 이유로 기본 20분부터, 여름에 사람 많을 때는 1시간 이상 도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희가 주문한 것도 주문 들어가고 바로 요리가 되어서 인지 좀...ㅠㅠ 오래 걸리더라구요 ㅠㅠ
저희끼리 언제 나오는지 서로 이야기 많이 나눈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다니 꾹 참고 기다려봅니당 ~ ^^
음식 기다리면서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바다가 보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진짜 자리는 최고인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겨울이지만 바람막이와 히터 덕분에 춥지 않으니 이렇게 이 공간에 앉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풍경을 보고 기다리고 있으니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었어요.
사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가장 먼저 땅콩이 땅콩을 줬었는데 저희가 밥을 기다리는 동안 그 땅콩을 모두 다 까먹었답니다 .. 주문하고부터 요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웨이팅이 조금 긴 편이예요,,ㅠㅠ 그래서 그 땅콩을 까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기본 반찬은 깻잎, 김치, 시금치였는데요. 저는 간이 쎄지않아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음식들이 모두 다 입맛에 맞더라고요.
김치도 집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맛이 났어요! 시금치도 달달하면서도 짜지 않아서 식사를 다 한 후에는 이런 밑반찬들도 싹~ 비워 먹었답니다.

짜잔!!

<회덮밥> 19,000원
25분 정도 기다려서야 회덮밥이 나왔습니다ㅜㅜ 정말 배고팠어요!
기본 재료들과 공기밥이 따로 나왔습니다. 밥을 넣고 쓱쓱쓱쓱 비벼요 ~~
사실 겉보기에는 다른 회덮밥과 크게 달라 보이는 점은 없어보였습니다.
맛보니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났어요! 간이 심심하다면 식탁 옆에 놓여 있는 소스를 더 첨가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장님이 일단은 소스를 더 참가하지 않고 그냥 맛보는 것을 먼저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다른 집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무언가 다르다기 보다는 간이 강하지 않아 회덮밥 고유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덮밥이었습니다!

<물회> 19,000원
물회도 2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나왔어요. 털보 명인 물회가 다른 곳이랑 조금 다른 점이 있었는데요~!
사장님이 물회에 들어가는 물의 양을 조절해 줄 테니 먼저 그렇게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물회는 물이 흥건하게 있었는데, 이곳은 물을 거의 넣지않고, 자박하게 비벼 먹는 정도였습니다.
따로 공기밥도 나왔는데 왔는데 같이 쓱쓱쓱싹 비벼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물회 역시도 짜지 않아 좋았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물회를 진짜 좋아하시는데, 이 가게의 물회도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여분 육수도 따로 제공되기 때문에 물회에 물이 많은 걸 원하시는 분은 더 첨가하시면 됩니다!

물회를 시키시면 공기밥과 같이 소면도 나옵니다 .
물회에 소면이 빠지면 섭섭하죠! 소면을 넣어서 쓱쓱 비벼서 같이 떠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포스팅 하면서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운탕> 서비스

서비스로 함께 나오는 매운탕도 정말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털보 명인 물회'집은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짜지 않아 좋았습니다.
매운탕이 끓여져서 냄비에 이렇게 나오는데, 계속 불을 지피고 있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식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ㅜㅜ
버너를 사용한다면 오랜 시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멀리서 완성된 밥상도 한 번 찍어 봅니다!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매장 내에 특별히 메뉴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ㅜㅜ
대부분의 손님들이 물회와 회덮밥을 많이 먹는 거 같았어요^^

<총평>
지금까지 우연히 검색을 통해 다녀온 '오도 털보 명인 물회'를 솔직 포스팅하였습니다!
검색했을 때 너무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그렇게 특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ㅜㅜ
하지만 양념이 강하지 않고,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같이 간 어른들은 간이 쎄지 않아서 더욱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였어요 ㅠㅠ 가성비 면에서는 망설여지지만 맛으로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_______^♥